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지금 내 기쁨의 근원이 내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되고 있는지 뒤돌아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다. 


어느덧 웰컴투잠수골 카페를 만든지도 3년이 지났습니다.

물놀이가 좋아 재밌게 놀던 사람들이 어우러져 만들었지만..

처음 함께 했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ㅜ.ㅜ


사람이 떠나면 새로운 사람들이 다시 자리를 메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정모를 진행하였습니다.

8월에 정모를 안하고 건너

뛰었더니 더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조금 정신이 없긴 했습니다.






이번에도 모임의 진행은 스쿠버다이빙 팀과 스킨다이빙 팀으로 나눠서 진행을 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장비를 챙겨분주하게 세팅을 하고 있지요.

챙겨야 할 물건들이 많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반면에 스킨다이빙만 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입수의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완전 초보 분들이 있으셨기 때문에 함께 스트레칭 하고 기초적인 지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유윤스포츠 다이빙풀의 수심은 5M.

스노클링 하면서 수면위에서 놀다가 수면 아래로 잠수를 합니다.

대부분 스킨다이빙을 하면서 덕다이빙으로 입영 하는 것을 연습하곤 했습니다.

저는 이날 이퀄라이징이 잘 안되서 애를 먹었네요.

비염과 충녹증이 있어서 부비동에 통증이.. ㅠ.ㅠ


다음 웰컴투잠수골 정기모임은 10월 첫째주 일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물놀이에 관심있고 함께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방문하세요~ 

정모중에는 강사분들께서 친절하게 무료로 교육 해드립니다. ^^




+ Recent posts